2019년 베올리아는 R&E(이하 ‘알앤이’)의 60% 지분을 인수하여 연간 35,000 톤 규모의 인조대리석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알앤이는 매립·소각 처리 시 대기 오염 및 토양 오염을 유발하던 폐인조 대리석을 열분해하여 MMA와 알루미나로 재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자원 회수를 통해 환경 오염을 저감시키는 녹색 성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알앤이는 인조대리석 제조 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파쇄한 후 고온으로 열분해합니다. 열분해 후 분리 정제되면 메타크릴산메틸(MMA, methyl methacrylate), 소성되면 알루미나(산화알루미늄)가 생산됩니다. MMA는 아크릴 원료, 알루미나는 세라믹 제품 등의 원료로 쓰이며, 이는 인조대리석, LED TV, 섬유, 타일, 내화벽돌, 도자기 등 산업 전반에서 고가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알앤이의 열분해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기술입니다.
위치 |
창원, 함안, 옥산 |
인수 시기 |
2019년 12월 |
서비스 범위 |
인조대리석 재활용 |
시설 용량(톤/년) |
MMA 자원화 (Methyl Methacrylate): 6,600알루미나 자원화 (Aluminum Oxide): 13,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