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올리아, 재생 플라스틱의 글로벌 브랜드인 PlastiLoop 출시로 순환 경제 가속화
10월 20일, 베올리아 그룹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플라스틱고무전시회 (K2022)에서 재생폴리머의 새로운 브랜드인 PlastiLoop를 출시한데 이어,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장(화성 소재)에서도 PlastiLoop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PlastiLoop는 베올리아의 전 세계 37곳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생 폴리머에 사용될 단일 브랜드이다. PET, PP, HDPE, PS, ABS, LDPE 및 PC와 같은 다양한 고성능 재생 수지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패키징, 섬유, 농업, 가정용 전자 제품, 자동차, 산업 및 물류, 건축자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 가능하다.
PlastiLoop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폐플라스틱 수거, 선별, 세척, 컴파운딩 및 재생 폴리머 생산의 전체 또는 일부에 적용 가능하다. 플라스티루프의 재생 폴리머 사용으로 고객은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재생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신재 플라스틱 대비 최대 75%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국내 PlastiLoop Hwaseong (플라스티루프 화성) 출시
12월 14일, 국내에서도 베올리아 코리아의 독산/DSPL 사업장이 새로운 브랜드인 PlastiLoopHwaseong(플라스티루프 화성)을 출시하였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플라스티루프 화성’은 연간 20,700톤의 재생 PP 펠릿과 34,000톤의 재생 PP 컴파운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등 하이엔드 산업에 재생 PP 컴파운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플라스티루프 화성’의 영업 총괄인 임춘성 이사([email protected])는 “브랜드 출시를 통해 생산되는 모든 재생 폴리머는 ‘플라스티루프 화성’ 브랜드로 판매되며 향후 패키징, 가전제품, 건축건설자재 산업 부문의 진출을 통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플라스티루프 화성’의 모기업인 베올리아코리아는 1999년 국내 진출 이래 1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산업용수 서비스, 하·폐수처리,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생태전환을 통한 고객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통합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4곳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장을 포함하여 50곳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300여 명이다 (홈페이지 www.veolia.co.kr 참조).
베올리아와 플라스틱 재활용, ESG 환경 솔루션 지원
베올리아는 전 세계 37곳의 사업장에서 2021년 기준 약 47만6천톤의 재생 폴리머를 생산하였고, 2016년 이후 전 세계 재활용 생산능력을 5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까지 61만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올리아 그룹은 2022년 1월 프랑스 환경기업 수에즈와의 합병을 통한 글로벌 환경서비스 분야에서 생태 전환의 벤치마크 기업을 목표로 전 세계 약 22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물, 폐기물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 맞춤형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올리아는 다면적 성과관리를 통해 환경, 상업, 재무, 고객, 주주에 대한 세부적 목표를 통해 ESG 경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자원에 대한 환경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순환 경제를 통해 가용 자원을 보완하고 있다. 2021년, 베올리아는 7,900만 인구에게 식수를, 6,100만 명에게 하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800만 MWh의 에너지 생산 및 4,80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2021년 기준 384억 유로(52조원, 수에즈 매출 포함)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PlastiLoop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참조: www.plastiloop.ve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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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올리아 코리아 홍보 담당
최미영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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