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올리아, 2023년까지 지역 탈탄소 에너지 개발 가속화를 위해 40억 유로 투자 약속
생태전환의 글로벌 리더인 베올리아는 2030년까지 지역 탈탄소 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4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베올리아는 지역 탈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는데 유리하며, 미사용되는 지역 에너지 예비량 400GW 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새로운 자원은 미개발 바이오 에너지, 폐열, 건물 및 산업 분야의 낭비되는 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베올리아는 앞으로 바이오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 용량을 50% 증가시키고, 지역 냉난방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건물 및 산업 분야에 에너지 효율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코프 4(기업이 배출하는 탄소 범위)의 배출량을 5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올리아의 CEO인 에스텔 브라클리아노프는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시 및 산업현장) 레벨에서 실력을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